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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해-로마서 14:7~9

윤기관
2023-10-01
조회수 78

오늘은 오순절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고 승천하신) 후 열여덟 번째 주일이다.


부와 명예로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애플 회장 스티브 잡스도 사망을 눈앞에 두고 "결국 남는 것은 '사랑'이라"고 강조했듯이,

물고기는 물속에서, 기차는 기차길 위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듯이,

사람도 하나님 품 안에 있어야 행복한 삶을 누린다.


에덴 동산에서 인간의 추방을 이끈 마귀(사탄)은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하나님 품 안에서 벗어나 네 맘대로 해보라고. 

다윗은 자신의 경험으로 웅변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모두 하나님 앞으로 나오라고. 그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지는 하나님

덕택에 위로 받고 안식을 누리게 된다고.


수학의 좌표 중심(0,0)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사탄은 우리가 이곳에서 이탈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한다. 혹시 잠시 유혹에 빠져  1 상한, 2 상한, 3 상한, 4 상한 어디에 놓여있을 인식하였다면 재빨리 회개하고 중심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참 평안하고 안정적으로, 행복하여 든든한 곳이다.

'믿음의 성도'라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의 것이다.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유이다. 이것을 믿어야 참다운 신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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