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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믿음을 확정하라-시편 57:6~11-

윤기관
2023-10-29
조회수 53

성경적 세계관의 확립과 실천

                                                                                                                                                                  스데반 윤

 

이곳은 장인 사울 왕의 시기 질투로 살해 위협에 처하자 

아내 미갈의 도움으로 왕궁을 탈출하여 이곳저곳 도망치다 은신한 

참담한 ‘아둘람동굴’

 

이곳은 어릴 적 목동이었을 때 돌 맷돌로 골리앗을 물리치고 하나님을 만났던 그곳. 

그 후 호화스러운 생활로 하나님을 잠시 잊었다가 극한의 상황에서 다시 들어온 그곳. 

이제는 막다른 골목이요 벼랑 끝에 몰린 동굴.

 

세상 다 내 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이 

떠돌아다니다 다시 찾은 아버지 품, 

이만 안락한 곳 

또 어디 있으리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흑암이어도 잠시 지나면 새벽은 온다.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고 하더라도 다윗만큼의 위기는 아닐 것이다.

위기에서 기댈 마지막 한 가닥 지푸라기는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다. 

돌 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물리친 위력을 발휘하신 분은 하나님이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생명수이니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이게 믿음이다. 

이 믿음의 기본 좌표는 하나님이 계신 중심점(수학 네 개 상한의 정 가운데, 0.0)이다. 

만사를 보는 시각을 성경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야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하셨다.

거울 앞에 서 보자.

과연 나의 얼굴에서 하나님 형상이 어렴풋이 비치는가? 

스스로 하나님 형상이 나타난다고 확정하면 하나님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다.

 오늘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서 받은 은혜를 사회에서 실천해야겠다. 

“내 얼굴에서 하나님 형상이 보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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