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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내 영혼을 부어주리니 -사도행전 2:14~21-

윤기관
2024-02-26
조회수 241

 주요 용어

이 일, 삼 시, 요엘, 말세, 영, 예언, 환상, 꿈, 기사, 징조, 피, 불, 연기,

영화로운 날, 피

 

은혜로운 구절(21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오늘 목사님은 ‘말세에 내 영을 부어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시려 했을까. 말세는 무슨 의미일까. ‘영’을 부어주시겠다는 말씀은 무엇일까.

 

말세(末世)는 이 세상에서 회자되는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다. 이 세상이 박살나서 산산이 가루가 된다는 종말이 아니다. 말세는 이 세상의 끝을 뜻한다. 세상에는 이 세상과 저세상이 있다. 이 세상은 우리가 현재 사는 세상이고, 저 세상은 하나님 나라이다. 우리가 내뱉는 ‘이 세상’이라는 말은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말한다. 말세는 이 세상이 끝나는 것을 말한다. 이 세상이 끝나면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가 온다는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날이다. 주님이 심판하러 오시는 날이다.

 

그날 하나님이 자신의 영을 부어주시겠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약속하셨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뜻, ‘영접’이다. 나를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만 높인다는 맹세이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새사람이 되는 것 즉, 거듭난다는 뜻이다. 사울이 바울이 되듯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는 모두 ‘하늘나라(천국) 전권특명대사’, 즉, ‘성령이 충만한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본적은 대한민국이요, 국적은 하늘나라(天國)이고, 현주소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같다. 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대리인 사명을 충실히 하고 한다. 베드로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권면에 전폭적으로 따른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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